푸른하늘 수다방
가꾸로 하마님에게..
Kalavinka
2012. 7. 7. 23:37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사랑은 깊으기 푸른 하늘
맹세는 가볍기 흰구름쪽
그 구름 사라진다 서럽지는 않으나
그 하늘 큰 조화 못 믿지는 않으나
김 영랑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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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s Change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붉은 감잎 날아와
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래 기둘리리
바람이 잦이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단풍 들것네
김 영랑 詩
Island In The Sun - Weez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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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내눈에 당신이 물들것네.
서러운 뒷모습이 아니라
환한 웃음으로 내게 다가서는
천사같은 당신의 아리따운 미소
오-매 단풍 들것네
오-매 내 가슴도 발~갛게 물들것네...
ㅎㅎㅎ
언니의 묵묵한 모습속에서 요동치는 소녀의 감성을 살짝
건들어봤심더~~^^
따스한 햇빛속을 걷듯 편히 쉬다가십시요..
여긴 우리들의 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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