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lavinka 2012. 7. 7. 23:18

 

 

 

 

 

 

적게 말하고 많이 염불 할 것이며


밥을 적게 먹고 과일을 많이 먹으며


적게 눕고 많이 앉으며


적게 잠자고 정신을 많이 차릴 것이며


병이 없어지려면 많이 절하십시요


-청화스님-

 

 

 


* 푸른하늘에 잠시 머물며 편히 쉬다 가십시요

항상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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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랫만에 청련암 법당에서 기도를 마치고

절 마당에 서서 한참을 운무에 가린 앞산을 바라보았습니다.

웅성거리며 앞산이 다가온다던 큰스님의 멋스런 말씀을 떠올리며

혼자 빙그레 웃었습니다.

비오는 청련야우의 소리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영혼과 육신이 씻겨져 정갈해지는 느낌을 가져보신적 있으십니까?

전 오랫만에

마음속에 응어리까지 깨끗이 씻고

기분좋게 집으로 내려왔습니다.

순간을 잠시라도 큰스님 곁에서

머물수 있다는 것

제게는 크나큰 행운입니다..

그래서

"행복" 합니다.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