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하늘 수다방
어제..
Kalavinka
2012. 7. 8. 15:48
어제 중국인 타운에서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선님의 흥겨운 초대에 모두들 가슴을 열고 한껏 취하고, 한동안 움츠러든 마음도
기지개를 켜보았습니다..
홍천 시방원으로 큰스님 생신에 가는 네 분의 걸음도 한결 가벼워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안선님의 초대 감사했습니다.
같이 자리하지 못한 앞마당님, 이랴님, 아라리오님..
다음 기회에 또 좋은 자리에서 같이 만나 흥겨운 시간 보내십시다^^
주변의 모든 얘기들이 제게는 여여한 법문으로 들립니다..
여러분의 웃음소리도 제게는 선물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추억을 간직하고 제 앞에 마주선 여러분들이
제게는 희망이 됩니다.
꿈이 됩니다..
행복!!
사랑합니다
^------^
*어제 모인 분들 모두 입을 모아 네팔이나 티벳, 인도로 여행을 가보자는 의견이
모아졌답니다. 여행경비를 조금씩이라도 모아보자는 얘기도 나왔는데,
헤어지는 길에 나온 얘기들이라 실행의 구체적인 논의는 하지를 못했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신분들...입을 모아주십시요..
Rainy Day Lover - Tony Joe Wh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