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용큰스님 11주기

 

 

 

 

 

 

 

 

 

 

 

 

 

 

 

 

 

 

 

 

 

*울산 인성암 주지 무일당(無一堂) 선용(善用)스님이

지난 4일 오후8시40분 인성암에서 입적했다. 세수 82세, 법랍 47세.

선용스님은 지난 1959년 35세의 나이로

범어사 동산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61년과 62년 비구계와 보살계를 수지했다.

금어선원 등지에서 6하안거를 성만한 스님은 1982년 미륵암 주지를 역임하고 1988년부터 울산 인성암 주지를 맡았다.

 

스님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불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평소 남모르게 보살행을 실천해 후학들의 모범이 됐다.

무소유의 삶을 산 스님은 생의 인연을 마치면서도

현대의학 발전과 중생 고통을 덜어준다는 회향의 의미로 법구를 기증했다.

선용스님의 영결식은 9월6일 오전11시 부산 범어사 보제루에서 거행되며,

스님의 법구는 동국대 경주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이다. (펌)

 

 

--2006.9.5  이전 기사를 옮겨왔습니다

 

 

양익 큰 스님 옛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선용 큰스님과 양익 큰스님 두 분의 젊으셨을 때 함께 찍으신 사진이 눈에 띄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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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용큰스님 11주기가 양력 2017년 9월 4일(월)입니다.

흥부암에서 큰스님 기제사가 있다고 범어사 행사 일정표에 올라져 있었는데, 직접 제에는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주말쯤 진하 인성암 큰스님 부도탑에 다녀올까합니다.

기억은 생생한데 벌써 강산이 한번 훌쩍 지난 시간이 흘렀네요..

귀한 인연과 가르침에 두손 모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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