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자신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그대 자신을 알아야만 한다.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은 끊임없이 마음에 찾아와 이를 자극한다.
반대로 어떤 것을 완전하게 이해했을 때
자연스럽게 당신은 그 문제를 떠나보내며, 그 문제 또한 당신을 떠난다.
그 문제를 떠나 보내며, 그 문제 또한 당신을 떠난다.
이해되지 못했거나 반쯤 이해된 것들이 저장되는 무의식은
심리학에서 말하는 페르소나(가면)의 심리적 모티브로 작용한다.
마음의 구석진 그늘을 자각적으로 드러내면 무의식의 내용물은 깨끗하게 비워진다.
작은 나, 즉 에고를 형성시키는 사고,
욕망의 패턴 및 그 외의 모든 습관성의 요소를 떨쳐버리는 것은
자아탐구의 역동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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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이야기/ 바바하리다스/ 최홍규 옮김/ 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