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9일 강원도 홍천 시방원 뜰에서 양익 큰스님 생전 모습이십니다..
갑자기 카메라를 들어 촬영을 하는 제게 즉흥적인 포즈를 취해 주셨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담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큰스님의 따스한 웃음이 담겨진 사진을 찾게되어 다행스럽습니다..
2010년 1월 1일 청련암에서 철야기도를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행복했습니다.
몹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약속한 첫번째 기도모임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큰스님께서 마련해 주신 기도방에서 언 몸을 녹이며 노천 지장단을 내다보니 바로 그 자리가 극락같았습니다.
생전에 큰스님께서 추운 법당과 기도방을 오가며 기도하는 것을 온탕냉탕 번갈아 하는것이라고 하셨다는
안선님의 말에 모두 가슴 훈훈하게 웃었습니다.
같이 자리해 주신 분들,,
만나뵈어 반가웠고, 매섭게 추운 날씨에 따스한 차와 먹거리를 준비해서 나눠주신 분들께도
아울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이번에 같이 자리하지 못하신 분들도 다음 기도때에는 뵙게 되길 희망합니다..^^
모두 행복한 순간순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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